[뉴스라이브] 코로나19 신규 확진 3만5천 명대...문 대통령, 6개월 만에 중대본 주재 / YTN

2022-02-07 0

■ 진행 : 김선영 앵커, 김대근 앵커
■ 출연 : 김경우 /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코로나 상황 전문가와 진단해보겠습니다. 김경우 인제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모셨습니다.

3만 5000명이 휴일인데도 넘었고요. 아직은 또 설 연휴가 본격적으로 반영이 안 된 것 같은데 이달 말 되면 이거보다 예상을 훨씬 뛰어넘게 늘 수 있겠군요.

[김경우]
네, 그렇습니다. 당장 이번 주에도 많은 확진자가 나올 것 같은데요. 확진자 수를 미리 예측하는 것은 우리가 의료대응 체계, 특히 검사 역량이라든지 또 재택치료 준비를 위해서 좀 미리 최악으로 가정해서 준비하는 게 필요한데 예를 들면 1만 명대 검사하시는 분들 줄이 너무 길고 그렇다면 3만 명 나오면 단순히 생각해도 3배 정도 역량을 늘려야 되는데 그것이 부족하게 되면 추운 날씨에 대기하시는 분들도 많아질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고요.


다음 주에는 거의 더블링 될 수 있는 건가요, 6만 명 정도?

[김경우]
그렇습니다. 우리가 2월 2일 전까지 통계가 조금 신뢰할 수 있을 것 같고요. 그다음부터는 검사체계가 바뀌고 또 말씀하신 것처럼 연휴 때문에 실제 감염이 되셨지만 미진단되신 분들이 상당히 많을 수가 있기 때문에 실제 확진자보다 상당히 적게 측정을 할 수가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될 것 같고요.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특히 병상 같은 경우에도 확진자가 많이 늘어나게 되면 특수병상을 요하는 산모라든지 투석환자분이라든지 이런 분들에 대한 병상을 조금 더 많이 준비해야 되고 그것이 부족하면 일반 산부인과나 투석실에서도 오미크론 감염자분들을 진료할 수 있는 그런 체계를 미리 지금 빨리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수 있겠습니다.


확진자가 이렇게 급증하다 보니까 이제 방역체계도 변화가 생기는데 학원이나 독서실 같은 경우에는 이제 띄어앉기 해야 된다고 합니다. 그런데 또 의문이 드는 게 공연장 같은 경우에는 이게 의무가 아니라고 해요. 자율적으로 띄어앉기를 하라는 건데 이거 괜찮은 겁니까?

[김경우]
일단은 최소한으로 지켜야 되는 의무사항 같은 경우에는 말씀하신 것처럼 학원, 독서실 같은 경우에 의무적으로 띄어앉기. 그래서 이것도 계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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